축제 기간 쾌적한 환경에 보답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푸짐한 점심상을 받은 환경미화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가을축제를 치른 숭실대 총학생회가 5일 학생식당에서 200여명의 교내 환경미화원과 경비원들에게 갈비탕과 떡, 과일 등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축제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위해 애쓴 이들에게 주점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감사의 뜻을 담아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윤홍준 총학생회장(맨 위 왼쪽)은 "축제 뒷정리를 도와주시는 미화원 어머니들과 학생회가 다함께 청소하는 것으로 축제를 마무리 했다" 며 "그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간부들이 식판을 받은 미화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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