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서 출범식 갖고 본격 서비스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가 14일 출범했다. 교육부는 이날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한국형 무크 서비스 개통식을 열고 국내 주요 대학의 강의를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K-MOOC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K-MOOC에는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포스텍, 카이스트, 한양대 등 10개 대학에서 27개 강좌가 오픈된다. 서울대와 포스텍, 카이스트는 이와는 별도로 일반인들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이공계 기초과목 온라인 강좌를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서울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맨 아래) 황우여 교육부총리(맨 위 왼쪽 네번째)와 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황 부총리(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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