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19일부터 시작된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핵심 행사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가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을 비롯해 34개 회원국 등 모두 57개국 12개 국제기구에서 과학기술 장·차관과 석학들이 참석해 과학기술혁신과 국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 21일에는 이 회의 의장인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대표단 합의를 통해 세계 과학기술 10년 대계를 담은 '대전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희국 (주)엘지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세번째) 개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각국 장·차관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맨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