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대학생 578명 장학혜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교육부가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 간을 '2015 인문주간'으로 선포하고 전국에서 다양한 인문학 축제를 펼친다. 대학 등에서 학술적으로 연구 된 인문학의 성과를 집약하고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감독 간 좌담으로 구성된 '청춘인문강좌', 주요 석학들이 각 지역을 돌며 인문학 강좌를 하는 '인문공감 콘서트',  '한·중 인문학포럼' 등 인문학을 매개로 한 소통과 나눔의 장을 펼친다.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인문100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황우여 부총리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맨 위 왼쪽 두번째) 장학증서를 받은 김보경(명지대 문예창작) 학생이 학업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있다.(세번째) 11명의 재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은 국민대 유지수 총장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축하하고 있다.(맨 아래) 인문100년 장학금과 예술체육비전 장학금 두 분야에서 578명의 학생들이 신규장학생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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