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교육모델·뇌 교육 가치와 활용 논의

[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글로벌사이버대(총장 이승헌)는 '대한민국 미래교육포럼'을 내달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뇌교육의 참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21세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축사를 시작으로,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인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21세기 미래인재, 한국적 가치에서 찾아야’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승헌 총장이 ‘지구경영 시대와 뇌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형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이 ‘창의적 인재, 상자 밖으로 벗어나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자유학년제를 경험한 학생과 학부모의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오미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뇌교육학과 교수가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 모델’에 대해, 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부 교수가 ‘교육한류, 엘살바도르 뇌교육 기적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사이버대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가 주최하고 국제뇌교육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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