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서원대(총장 손석민) 사회봉사단과 교직원봉사단이 지난 10월 30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세상을 바꾸는 따듯한 손길’을 주재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봉사는 서원대 뷰티학과의 네일아트 서비스 봉사와 손경락마사지, 사회복지학과의 혈압측정 및 뜸 봉사를 시작으로 문화공연에는 경찰행정학과 태권도 시범 및 호신술 외 3개 팀의 문화공연이 진행되었고, 점심식사으로는 삼계탕과 부식으로 서원식품센터에서 만든 빵을 제공하며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원대 사회봉사단 소속 경찰행정학과 최현정(21)씨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합기도, 봉술)을 가지고 어르신들께 무술시범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했고, 어르신들께 건강을 전달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식사를 하시고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는 어르신들께 감동했다”며 “나를 한번 돌아볼 수 있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서원대 재능봉사활동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지역사회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월 1회 재능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