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청주대] 신입생 997명 선발, 복수지원 및 교차지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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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학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지난해 장학금 492억 ‘전국 2위’
전국 최초 친환경 글로벌캠퍼스 구축

▲ 청주대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청주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240명, ‘나’군 548명, ‘다’군 209명 등 총 997명을 선발한다. 모집 군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인문·자연 계열 간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폭넓게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전형으로는 수능 80%, 학생부 성적 20%로 선발하며 예체능 계열은 학과 특성에 따라 수능 성적, 학생부 성적, 실기고사로 모집한다. 군사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체력검정 및 면접고사가 실시되고 항공운항학과의 경우 별도의 신체검사가 실시되니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는 국어 교과 군에서 상위 성적 2과목, 영어 교과 군에서 상위 성적 3과목, 수학 교과 군에서 상위 성적 3과목, 사회‧과학‧제2외국어 3개 교과군 중 교과군 구분 없이 상위 성적 2과목을 포함해 총 10개 과목 평균(표준점수 활용)을 반영한다.

단 이수단위 2이상인 교과만 반영하며 과목, 학년별 가중치 그리고 비교과의 출결상황과 봉사활동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성적은 A/B형에 관계없이 백분위 점수로 반영한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영역 중 상위 성적 2개 영역을 적용한다. 단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의 평균을 탐구영역의 점수로 반영한다. 이와 별도로 군사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을, 항공운항학과는 수학, 영어, 탐구영역만 반영한다.

수능 국어/수학 B형 응시자에게는 취득 백분위의 15%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자연계열 지원자 가운데 과학탐구영역은 전형 총점(1000점)에 1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지만 이 대학이 반영하는 2개 영역에 포함돼야 한다.

원서접수는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로 지원하면 된다.

■교육여건 개선 투자⋯지표 상승 성과로 =청주대는 지난해부터 적립금과 이에 대한 이자 수입을 학생교육여건 개선에 획기적으로 투입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2015년 등록금을 전국 최대 수준인 4% 인하함으로써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김병기 총장은 “오로지 학생만 바라보고 존중과 배려로 학생을 섬기는 총장이 돼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겠다”며 “구성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화합을 이뤄나갈 것이며 면학 분위기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정책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학은 향후 교육 및 연구 역량, 산학협력을 제고하고 행정 및 정책 시스템을 개혁해 통합의 리더십을 구축하는 등 인적·물적 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단기 발전계획과 특성화 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등 종합적인 대학경쟁력을 높여 2017년 2주기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청주대 예술대학 신관.

■장학금 지급 대폭 확대로 ‘전국 2위’ =청주대는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2학기 교내 장학금의 경우 전년대비 55억 원을 추가로 집행함에 따라 국가장학금이 약 70억 원 증원돼 지난해 총 492억 원의 수치를 나타냈다. 전년대비 130억 원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이로써 이 대학의 1인당 장학금액은 400여 만 원으로 재학생 5000명 이상 사립대학 129개교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앞으로 지역 우수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장학을 개발하고 설립자 정신 계승을 위한 소년·소녀가장 장학, 취업 강화를 위한 장학제도를 신설하는 등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무원시험준비특별반, 언론사시험준비특별반, 교사임용고사준비특별반 등을 운용해 이들 학생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방식이다.

■교육용 기자재 구매에 50억 투자⋯탄탄한 교육기반 조성 =청주대는 장학 혜택을 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기자재 확충을 통한 실험 실습 강화, 학사제도 개선, 실용적인 교육과정 개편, 각종 학문 인증 등 교육 기반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올해 교육용 기자재 구매에만 약 50억 원을 투자했으며 캠퍼스의 국제화 수준과 첨단 교육환경은 이미 완결 단계에 도달해 있어 소프트웨어 부분의 투자를 늘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고 등급의 교사 및 교지확보율 그리고 2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보유는 청주대의 강점이다.

지난 10여 년간 글로벌 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2006년 사회과학ˑ사범대학, 2007년 예술대학과 인문대학, 2008년 대학원ˑ보건의료대학과 인터내셔널 빌리지, 2010년 경상대학ˑ교수연구동이 새로 건립됐고 기숙사와 제2연구동ˑ복지타운, 대천수련원에 대한 리모델링도 마친 상태다.

올해는 다목적종합체육관이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며 300억 원이 투입되는 중앙도서관의 리모델링 사업도 시작됐다.

이 대학은 전국 최초 친환경 글로벌캠퍼스 구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전 건물에 지열냉난방시스템을 구축, 다양한 정부 기관과 대학에서 벤치마킹 해 갈 정도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취업지원 강화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청주대는 입학부터 사회진출에 이르는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반듯한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학사 구조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성이 강조되는 인재상과 핵심역량을 명확히 정의하고 교양 교과목 개편 및 다양한 인성개발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또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연계시키는 방향으로 정부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년 및 학과별 학생들의 전략적인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취업 이후에도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터뷰]“작년 입시 결과 참조해 소신껏 지원”
김성일 청주대 입학처장

-올해 입시의 특징은?
“지원 시 학교 입시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지난해 입시결과를 참조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문·자연계열간 교차지원과 모집군 별 복수지원도 허용되므로 소신 있게 지원하면 된다.”

-청주대만의 강점은.
“개교 68주년을 맞은 청주대는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중부권 최고의 명문대학’을 비전으로 삼아 국제화 프로그램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세계 29개국 160여 대학과 자매결연해 운영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학생지도에 열정적인 교수진과 최고의 친환경 캠퍼스, 학생 중심의 장학, 학사제도 등 ‘국제화에 강한 대학’으로서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MATCH UP 2030’이라는 중장기발전계획과 ‘MASTER 2030’ 이라는 특성화추진계획을 세워 국제화, 디지털 문화콘텐츠, 보건의료와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항공우주, 군사학 분야 등 미래를 이끌어갈 신(新)성장 동력 및 유망 학문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성화학과 또는 유망학과를 소개한다면.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쟁력 있는 학과들을 많이 신설했다. 보건의료대학이 대표적인데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의료경영학과, 임상병리학과, 작업치료학과, 스포츠의학과로 구성돼 있다.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그리고 세종시 개발 등 사회와 산업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미리 파악해 몇 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신설한 것이다. 이 밖에도 미래 우주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항공운항학과와 항공기계공학과, 신재생에너지분야를 선도할 태양광에너지공학과가 신설됐다. 육군에서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 하고 졸업과 동시에 장교(소위)로 임관하는 군사학과도 눈여겨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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