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원·김현승 씨…디자인 조명기기 출품해 수상

▲ 충북도립대학 창업동아리 S.C.D 소속 ‘밝은에너지’ 팀이 지난 25일 ‘청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유동원·김현승(융합디자인과 2) 씨. (제공=충북도립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창업동아리 S.C.D 소속 ‘밝은에너지’ 팀이 지난 25일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청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동원·김현승(융합디자인과 2) 씨로 구성된 ‘밝은에너지’ 팀은 이번대회에 ‘디자인 조명기기’를 출품해 창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씨는 “창업 관련 강의와 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대회를 준비한 결과 수상을 하게 됐다”며 “현재 개발 중인 창업아이템으로 실제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도립대학은 ‘창업아카데미’를 기반으로 △창업전문가특강 △현장견학 △창업 네트워킹 및 재료비 지원 등 학생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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