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총장 박용석)이 지난 26일 성공 취업 촉진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주)가온테크, (주)몰드윈, 하나병원,효성병원 등 지역산업체가 참여해 기업소개와 우수 졸업예정자를 선발하기 위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또 청주시일자리지원센터도 참여해 직업 심리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취업성공 패키지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박용석 총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의지와 역량을 높이고 지역기업에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우수한 능력을 인식시켜 청년 취업난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은 취·창업 제 1대학을 대학의 비전으로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충북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