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부학 실습 발대식에 참석한 경북전문대학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경북전문대학(총장 최재혁)이 제5기 해부학 실습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물리치료과 19명 △간호학과 10명 △작업치료과 4명 △치위생과 2명 등 총 35명은 지난 4일 해부학 실습 발대식 참석에 이어 14~21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순덕직업기술대학 실습을 한다.

김종훈 씨(물리치료과 1)는 “이번 연수를 통해 책과 모형으로만 익힌 인체해부학 내용을 실습을 통해 더욱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준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이번 실습은 사체 해부를 통해 인체의 구조를 익히는 좋은 기회이고 수준 높은 보건의료인 양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공기초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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