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주최 프레지던트 서밋 국회 사랑재서 열려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이 주최하는 대학경쟁력 네트워크 프레지던트 서밋(UCN PRESIDENT SUMMIT) 제6회 콘퍼런스가 1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다. 지난 9월 창립식을 갖고 30명의 서밋 창립 총장들이 4개월간 총 18개 세션에서 고등교육의 미래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 마지막 자리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참석 총장들이 검토하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대정부 건의문과 대국회 건의문이 전달됐다. 1부 세션에서는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교문위원의 '국회 차원의 대학정책방향' 주제발표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 일자리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정의화 국회의장 주관 만찬에서는 총장들의 정책 제언이 쏟아졌다. 이에 정 의장은 대학의 자율성을 강조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맨 위, 두번째, 세번째) 정 의장에게 대국회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는 본지 이인원 회장.(네번째 왼쪽) 홍남석 본지 대표이사가 정 의장에게 직접 촬영한 사진작품을 전달하고 있다.(다섯번째 왼쪽 두번째) 발표하고 있는 유기홍 의원.(여섯번째, 일곱번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여덟, 아홉번째) 발언하고 있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열 한번째) 이대순 서밋 원장.(열 두번째) 김종량 한양대 이사장.(열 세번째) 정 의장이 총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열 네번째) 참석 총장들이 정 의장 및 이기권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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