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유리한 전형방법 적용하는 학교 찾아야"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모집군에 상관없이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대학들은 3일 이상 원서를 접수한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일 등 일정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대학별로 수능반영방법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학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시 지원시 수험생들이 특별히 주의할 점과 지원전략을 살펴본다.

◇ 같은 모집군이라도 대학별로 원서 마감일 달라…미리 점검해야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챙길 것은 대학별 원서접수 마감일과 마감 시간이다.

원서접수 일정, 대학별 고사일, 합격자 발표일 등을 챙겨야 한다. 특히, 원서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 대학별로 일정을 달리해 진행하므로 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이 필수다.

가령, '가'군에서 선발하는 서울대와 서강대는 모집군은 같지만, 원서접수 마감은 서울대가 29일 오후 6시, 서강대는 30일 오후 6시로 마감일이 다르다.

또 가·나·다군으로 분할모집을 하는 중앙대와 가·나군 분할모집을 하는 서울시립대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일은 30일로 같지만, 마감 시간은 중앙대가 오후 6시, 서울시립대는 오후 5시로 다르다.(연합)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