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언어치료학과 졸업예정자 36명 전원이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평균 합격률 81.6%를 훨씬 웃돌았다.

동신대는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 교수학습센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에 힘입은 바 크다고 설명했다.

이 학과는 또 취업실무 능력향상을 위한 자격증 특강 개최, 방과후 스터디 팀 구성, 매달 모의고사 시행, 동신대 통합임상센터와 언어치료센터 등을 활용한 실습 교육 등에 주력했다.

이은경 언어치료학과장은 "수요가 느는 만큼 언어재활사의 전망이 밝고 진로도 다양하다"며 "교과과정 및 비교과 영역의 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해 유능한 언어재활사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연합)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