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29일 특강 통해 대입전형 정보와 진학지도 방법 전수

▲ 전북대는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를 돕기 위해 28~29일 이틀간 ‘올바른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전북지역 중·고교 학부모들을 초청해 ‘올바른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교육연수’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기여와 올바른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취지로,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각급 학교장 추천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전북대는 △대입전형의 이해 △올바른 진로진학과 학습방법 △학교교육의 이해 △자녀교육과 입시 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영준 입학본부장은 “학부모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대학입학전형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자녀들의 진로·진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육연수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연수를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는 학부모 교육연수에 이어 내달 중 전북지역 고교 핵심교사 교육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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