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손재권 전북대 농생대학장(지역건설공학과 교수)이 한국농공학회 제33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이다.

손 교수는 “국내 농업공학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수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2700여 회원을 대표해 농공학 학문 연구와 교육 및 기술발전, 관련 기관과의 유대 강화,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에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공학회는 농공학에 관한 학문의 연구와 기술 발전을 도모해 농촌 지역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회원 간 친목과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57년 창립됐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