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국대 입학처 입학전형센터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일환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중·고교 교사와 각 대학 입학 관계자들을 초청, 중·고교-대학 연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건국대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서울과기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고교와 대학 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중고교에서의 자유학기제 활용과 진로와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전국 중·고교 교사와 대학 입학처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서울대 권오현 입학처장의 ‘중・고교-대학 연계 대학입학전형 방향’, 최상덕 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 특임센터 소장의 ‘중고교에서 자유학기제 활용’, 문승태 교육부 진로정책과장의 ‘진로와 진학’ 등 주제발표에 이어 일선 중고교 교사와 입학사정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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