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박원규(왼쪽) 배재대 아펜젤러대학장과 강석중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실에서 학생 장기현장실습 수행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강석중)과 19일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실에서 학생들의 장기현장실습 수행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재대 신소재공학과 3, 4학년 학생 10여명은 올해 2학기부터 4~6개월간 세라믹기술원에서 직무와 세라믹 맞춤형 장비교육 등 장기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력·장비·시설 △기술정보 등의 상호교류 등을 통해 세라믹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라믹은 열을 가해 만든 비금속 무기 재료로 최근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입자로도 제조 가능해 시계, 전자기제품, 자동차에서부터 우주왕복선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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