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산단 · TLO · 기술지주회사 등 관계자 482명 참여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제20회 기술이전‧사업화 애뉴얼 콘퍼런스(이하 카우텀 워크샵)가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오렌지동 아일랜드 볼륨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Kautm·회장 이종태)와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KARIT·회장 송기동)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및 TLO‧LINC 사업단, 출연(연) 및 연구소 TLO, 대학기술지주회사, 특허사무소, 민간 ‧공공기술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등의 관계자 482명이 참가한다.

카우텀 워크샵은 △산학연협력 활성화 정책 및 주요 사업 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우수사례 및 TLO운영 노하우 공유 △분야별 이슈발표와 토론 통한 실무 전문성 강화 △연구성과관리·특허전략·기술이전 및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손영욱 카우텀 사무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카우텀 워크샵 참가자 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라며 “워크샵이 국내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성장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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