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성소수자 혐오 ‘위험수위’
대학가 성소수자 혐오 ‘위험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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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동성애 반대 SNS계정 활동… ‘아웃팅 하자’ 극단주장도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대학가에 성소수자 혐오가 우려할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동성애 반대 SNS계정이 생겨나 동성애자에 대한 아웃팅(outing, 본인이 원치 않는데 동성애자임을 폭로하는 일)을 제안하는 일이 발생했다. 탈동성애 영화를 상영한 대학가 카페에 불매운동을 벌였다는 이유로 성소수자동아리에 대한 비난여론도 발생하고 있다. 성소수자 등 관계자들은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고신대, 한세대, 백석대 등에서는 동성애반대모임 트위터 계정이 생겼다. 동성애자에 대한 ‘아웃팅’을 제안한 백석대 트위터 계정은 최근 삭제됐으나, 고신대와 한세대 동성애반대모임 계정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해당 대학 학생들로 추정되는 이들 계정에서는 이성애자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며 동성애 또는 동성애에 우호적인 언론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SNS상의 반대모임 등은 동성애를 일종의 질병으로 보고 치유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죄라고 주장하는 등 극단적으로 부정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중앙대 인근 카페에서는 동성애를 ‘치료 가능한 것’으로 묘사한 영화를 상영하기도 했다. 23일 중앙대 성소수자동아리는 이에 대한 반대 성명을 통해 카페에 대한 보이콧을 밝혔다. 26일 카페는 사과문을 발표하면서도 “원인이야 뭐든 간에 동성애로 끝까지 간다면 그건 안 된다고 말하고 싶다”며 다시 한 번 동성애에 대한 반대를 강조했다.

카페 보이콧을 두고 일부 학생들이 학내 커뮤니티에서 성소수자동아리를 비난하면서 학생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성소수자들은 크게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성소수자모임연대 큐브의 한 관계자는 “사회분위기가 동성애에 대해 점차 수용하는 쪽으로 흘러가다보니 반작용으로 반대모임 등이 생겨나는 것 같다”며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자극적인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주장들이 대학 커뮤니티에서 여론전으로 확대되고 학내 여론이 좋지 않게 흘러가는 일이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성소수자도 “(일부 반대모임이 제안했던)아웃팅은 한 사람의 인생을 강제로 바꿀 수 있는 심각한 폭력”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SNS 상의 동성애 반대 발언들은 일종의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라고 말하고 있다. 헤이트 스피치는 국적, 성별, 종교, 인종, 성정체성 등을 기준으로 증오를 선동하는 발언을 말하며 미국, 영국 등 국제사회는 헤이트 스피치에 대해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다. 헤이트 스피치는 100일간 80만명이 사망한 르완다 사태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기도 한다.

조우영 경상대 교수(일반사회교육학과)는 우리사회가 헤이트 스피치에 대한 자정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우영 교수는 “동성애자가 사회적인 공익을 해친 것도 아닌데 이에 대해 판단하는 말은 사회적인 예의가 없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혐오가 만연해 있다. 미국대학에서는 혐오발언, 증오발언을 하지 말자며 대학 내 자치 룰을 만들어나가는 운동이 있다. 이런 자정노력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석열 충북대 교수(사회학과)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공격성이 그들과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그룹에서 강하게 나타나듯, 혐오의 바탕에는 물리적으로 자신들보다 못한 층, 차별받는 층을 만들어서 자신들이 사회적으로 그들보다 낫다고 만족하려는 심리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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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자 2016-01-29 21:05:26
동성애자는 사회에 아무런 해를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일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이라는 것은 남성 여성 두 가지로 나눕니다. 이건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고요
그런데 그걸 인간이 바꾸려고 합니다. 자신의 지향하는 성이라고요
신이 만는 것을 거스리면 분명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연을 보면 알 수 있죠
그것을 막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감염률 증가 동성애자의 사망률 증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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