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150명 참석

▲ 경성대에서 5일 마련한 ‘설맞이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경성대 대외협력처는 5일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설맞이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독일,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경성대에 재학 중인 15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GKS(Global Korea Scholarship)정부초청 장학생인 티프(31)씨는 “명절을 맞이해 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열어줘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