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이 매년 실시하는 모의 실전 면접 연수 현장.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영남이공대학(총장 이호성)이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돼 5년 간 최대 25 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청년에 대한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강화를 통해 대학이 지역청년 고용 촉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학은 올해 선정된 전국 20개교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내달 오픈하는 YNC창조일자리센터 내 원스톱 일자리지원팀과 대외협력지원팀 등에 8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김중기 취업처장은 “우리 대학은 창업선도대학으로 취‧창업을 연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특히 해외취업 부문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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