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는 간호학과 2회 졸업생들이 최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고 모두 상급 종합병원에 취업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2회 졸업생 23명 전원은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합격해 2연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한양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상급 종합병원 등 전원이 종합병원 이상 진료기관에 취업했다.

김윤정 간호학과 학과장은 "4학년생 전원은 학교의 배양영재센터 전용 고시실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에 따라 국가시험 준비에 전념해 왔다"며 "이 같은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이론은 물론 협력 병원에서의 실습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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