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19일 학사 971명, 석사 119명, 박사 12명 등 총 1102명을 대상으로 2016년 2월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각 단과대학별 특성을 살려 오전 11시, 5개 단과대학별로 다른 장소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오후 2시에는 우송관 4층 강당에서는 대학원 학위수여식 및 학부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2+2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해 해외대학과 우송대에서 모두 학위를 받는 복수학위 취득자 24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이 학위를 취득한 해외대학은 중국의 북경외대(14명), 사천대(4명), 미국 조지아공대(3명), 마샬대(1명), 일본 메이지대(2명) 등이다.

이번 학위수여자 중에는 134명(학사 73명, 석사 60명, 박사 1명)의 외국인 유학생(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베트남, 대만,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케냐, 터키, 페루, 브라질,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등)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