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29일 교육·연구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학년도 1학기 서울캠퍼스 13명, 글로컬캠퍼스 1명 등 총 14명의 전임교원을 3월 1일자로 신규 임용하고, 더 클래식500에서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임 교수들은 국내외 대학에서 석,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해외 유명 대학과 연구소에서 재직했거나, 국내외 대학의 조, 부교수로 재직한 우수 학자들이다.

서울캠퍼스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오재혁 교수(39, 음운론)는 고려대에서 석,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문화콘텐츠학과 배상준 교수(46, 영상콘텐츠)는 독일 마르부르크필리프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신여대에서 부교수로 재직했다.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배성준 교수(34, 환경공학)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카를스루에공과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화학공학과 박정태 교수(34, 에너지화학공학)는 연세대에서 석,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북대 조교수로 재직했다. 화학공학과 주지봉 교수(35, 촉매및반응공학)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 김강일 교수(32, SW전분야)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전자공학부 김원준 교수(35, 지능로봇)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전문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동물생명과학대학 바이오산업공학과 강학수 교수(35, 미생물대사공학)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록펠러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윤경아 교수(41, 수의생화학)는 서울대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김영주 교수(42, 기하학)는 뉴욕시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등과학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수미 교수(44, 상담심리교육)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대에서 부교수로 재직했다.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시스템생명공학전공 윤성호 교수(43, 시스템생명공학)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상허교양대학 김용운 교수(45, 자료해석및분석방법론)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선임전문위원으로 재직했다.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대학 행정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 백민소 교수(34, 사회복지실천)는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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