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KB 국민은행이 서울과기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울과기대(총장 김종호) 지난 18일 총장실에서 ‘KB국민은행 사랑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학교발전기금으로 매년 일정액을 재단위임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환 동부지역 영업그룹 대표 △마재열 동부 5지역 본부장 △김영준 먹골역지점장 △김환승 서울과기대출장소 부지점장 등 KB국민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과기대에서는 김종호 총장, 조봉래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가 참석해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상환 국민은행 동부지역 영업그룹 대표는 “나날이 변모하는 서울과기대의 발전상에 놀랐으며, 학문과 인재양성을 위한 기여 방안에 대하여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총장은 “변함없는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KB국민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과기대와 KB국민은행이 상호 협력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봉래 사무국장은 “세계적인 명문대학 도약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최고수준의 교육·연구 기반 조성이 전제가 돼야 한다”며 “꾸준한 발전기금 확충에 전 교직원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과기대는 최근 △정부 ‘전국대학 취업률(졸업생 2000명~3000명) 1위’△QS 발표 ‘2015 아시아 대학평가’ 특성화 대학 부문 국내 2위(아시아 32위) △한국연구재단 발표 ‘교수 1인당 논문게재 실적’ 전국 1위 △ ‘2014년 주요 일간지 대학평가’ 종합 20위(국립대 중 2위)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전국 국·공립대 청렴도 종합평가’전국 중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