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N PS 2016 정책제언]오금희 연성대학교 총장 “글로벌 마인드로 전문대학 경쟁력 키워야”
[UCN PS 2016 정책제언]오금희 연성대학교 총장 “글로벌 마인드로 전문대학 경쟁력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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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교육! 그중에서도 전문대학은 최근 10여년 사이에 엄청난 속도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문대학이 교명을 새롭게 변경하였으며, 급변하는 사회요구에 따라 학과명칭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항공서비스과, 조리 및 푸드관련과, 뷰티?스킨케어과 등, 새롭게 부각되는 직업에 따라 학과를 신설하고, 경쟁력 없는 학과는 폐지 하였습니다. 그런중에 정원은 지속적으로 감축되어 왔으며 이 변화는 구조개혁이라는 타이틀로 현재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전문대학은 최근 10여년간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는 엄청난 변화와 개혁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뼈를 깍는 자구의 노력으로 오늘을 맞이하였습니다.

전문대학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졸업후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 직업인으로서 풍요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문대학은 사회적 요구에 따라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사업과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교육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지식의 급속한 팽창, 그리고 교육국제화의 가속화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의 국제화는 글로벌 경쟁시대의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입니다. 전문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보다 확장하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문대학이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으로는, 첫째, 해외인턴십 사업을 어학교육의 차원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여 해외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둘째, 외국인 유학생 10% 이상 유치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입니다. 마지막으로 우수한 전문대학의 직업교육 컨텐츠를 해외에 수출하고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스스로 발상의 전환과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이와 함께 정부의 공정하고 적절한 전문대학 정책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과 규제완화 그리고, 유학생 장학금 신설 등 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을 기대합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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