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교문위원장, 김태년 간사 등 당선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20대 국회에 입성하는 19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은 15명으로 확인됐다. 오전 6시 30분 전국적으로 개표가 99.9% 진행된 가운데 새누리당 6명,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당 1명이 당선됐다.

광주광역시 동구남구을에 출마한 박주선 교문위원장(국민의당)은 54.7% 득표율로 당선됐다. 직전 교문위원장을 맡았던 더불어민주당 설훈 후보(경기도 부천시원미구을)는 42.8%의 득표율을 기록, 35.9%에 그친 새누리당 이사철 후보를 일찌감치 따돌리고 당선됐다.

성남수정에 출마한 김태년 야당간사(더불어민주당)는 44.6% 득표율로 당선됐다. 

새누리당에서는 윤재옥 후보(대구 달서구을), 김학용 후보(경기도 안성시), 박대출 후보(경남 진주시갑), 박인숙 후보(서울 송파구갑), 유재중 후보(부산 수영구), 한선교 후보(경기도 용인시병), 염동열 후보(강원도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가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태년 간사를 비롯해 도종환 후보(충북 청주시흥덕구), 박홍근 후보(서울 중랑구을), 설훈 후보(경기도 부천시원미구을), 안민석 후보(경기도 오산시), 유은혜 후보(경기도 고양시병), 윤관석 후보(인천 남동구을), 조정식 후보(경기 시흥을)가 20대 국회에 재입성 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