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 논란을 빚어왔던 '두뇌 한국 21 사업'에 전국 83개 대학, 5천2백여명의 교수가 참 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지난 20일 '두뇌 한국 21 사업'에 대한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국립대학은 서울 대, 충남대, 부산대 등 25개 국립대학 전체가, 사립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등 58개 대학에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분야별로는 4백43개 사업단에 5천2백79명의 교수가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간 9백억원이 지원되는 등 대학원 중심대학 육성 사업의 핵심분야인 과학기술분야의 경우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14개 주관대학에 고려대, 한양대, 경북대 등 13개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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