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1200여명 헤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중간고사가 시작되면서 공부에 지친 학생들의 식사와 간식을 챙기는 프로그램이 정착되고 있다. 이화여대가 20일 아침 학생들에게 죽과 간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대학 헬렌관 식당에서 오는 22일까지 3일간 아침 8시 30분에 따뜻한 아침 죽을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에는 매일 400명씩 모두 1200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식사를 하며 시험 자료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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