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간 고등교육 현안 ‧ 국제교류활성화 논의

▲ 성낙인 서울대 총장(오른쪽)이 26일 슈타니슬라브 틸리히 독일 연방상원의장과 접견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정명곤 기자] 서울대(총장 성낙인)는 26일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슈타니슬라브 틸리히 독일 연방상원의장과 접견을 갖고 양국 간 고등교육 현안과 국제 교류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슈타니슬라브 연방상원의장은 방한은 2014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드레스덴 방문에 대한 답방차원에서 이뤄졌다.

그는 방한을 통해 독일의 통일에 대한 견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요청해 서울대 방문하게 됐다.

슈타니슬라브 의장은 서울대 국제대학원 소천홀에서 ‘통일 독일 25주년- 행운과 노력의 역사’란 주제로 특강했다.

특강에는 성 총장, 김종섭 국제대학원장, 학생, 독일 측 사절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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