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페어에 영어교육 분야 취업 희망자 '북적'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TESOL 프로그램 설립 20주년을 맞은 숙명여대가 3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Redefine Your Tomorrow' 라는 슬로건으로 포럼과 초청강연, 잡페어, 입학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했다. 국제영어교사 전문가 양성과정인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은 숙명여대가 1997년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릴랜드 대학과 공동 설립해 현재 최대 자격증 프로그램을 갖고 운영중인 가운데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0여개 대학이 TESOL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퍼즐 조각에 참석자들이 1년 후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성과와 소원을 적은 '소원의 벽' 앞에 선 황선혜 총장과 원어민 교수진.(두번째) 한 교수가 자신이 적은 퍼즐 조각을 가리키며 소원을 설명하고 있다.(맨 위) 입학과 수료 후 진로 등에 대해 상담해 주고 있는 교수와 재학생들.(세번째) 영어교육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TESOL 졸업생들을 위해 열린 잡페어에는 20여개 영어교육 관련 업체가 참가해 취업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네번째, 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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