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대학 총장들, ENUC 컨퍼런스서 대학 미래 논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고려대가 노르딕-베네룩스 주요 대학들과 한·중·일의 연구중심대학들이 회원이 되는 국제협의체(East Asia-Nordic/Benelux University Consortium, ENUC)를 창설 발족했다.협의체 컨소시엄 구성은 동아시아지역 고려대와 중국 런민대학, 푸단대학, 일본 와세다대학, 츠쿠바대학 등 5개 대학과 노르딕-베네룩스 지역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스웨덴 런드대학, 핀란드 헬싱키대학, 벨기에 루벤대학,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대학 등 7개 대학이다. 고려대는 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ENUC 컨퍼런스를 열고 해당 대학 총장과 학(처)장 및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지역의 대학들이 공통적으로 당면한 대학의 미래와 고등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프레지던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토론하고 있는 염재호 고려대 총장.(맨 위 가운데)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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