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체티 부통령, 한국 교육 높이 평가

[대구=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가브리엘라 미체티 아르헨티나 부통령이 9일 대구가톨릭대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고 특별강연을 했다.(맨 위, 두번째, 세번째) 살바도르대학에서 국제관계학(석사)을 전공한 미체티 부통령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고 있지만 왕성한 정치활동으로 지난해 부통령으로 취임해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미체티 부통령이 여성 정치인으로 장애인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아르헨티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온 점을 높게 평가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철 총장이 미체티 부통령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네번째) 박성태 본지 발행인이 미체티 부통령과의 인터뷰에 앞서 인사를 나누며 담소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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