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호철)는 학생들이 직접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고 실제사례를 직접 분석해 발표하는 '제11회 PSV(Pre-Star-Venture) 창업스쿨'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방서후 기자]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호철)는 지난 13~14일 ‘제11회 PSV(Pre-Star-Venture) 창업스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대학생 70명이 참여해 창업에 성공한 졸업생들로부터 창업 과정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팀별 사례분석 및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스타트업 단계의 인원구성과 구성원과의 대화 스킬을 학습했다.

이밖에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게 학교의 설명이다.

한밭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만큼 매회 행사가 거듭될수록 유용하고 탄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가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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