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상지대학의 총장 정일 신부(왼쪽)가 권영태 안동그랜드호텔 대표이사와 MOU 체결 후 기념촬영 중이다.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가톨릭상지대학(총장 정일 신부)이 19일 안동그랜드호텔(대표이사 권영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체 견학과 현장실습처 제공 △취업기회 제공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특강 등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안동그랜드호텔은 이 대학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을 위해 객실 및 부대시설 사용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대학은 호텔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과정과 평생직업교육과정 수강 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총장 정일 신부는 “동반자적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양 기관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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