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국공립대총장협의회 개최

[군산=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국·공립대 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6년도 제3차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 총회가 23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41개 회원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사가 주최하는 프레지던트 서밋 하반기 추진과 교육부의 국립대 시설비 증액 편성, 실험실습실 안전예산 지원, 보수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지원요청 등이 안건으로 올랐다. 지난 12일 공식 취임한 전호환 부산대 총장이 국총협 총장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있다.(맨 위 왼쪽) 교육부는 총장선출 직선제를 유지하고 있는 부산대의 신임총장 임용 제청을 6개월간 보류해왔다. 안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태범석 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한경대 총장(맨 아래 왼쪽. 오른쪽은 주관 대학인 나의균 군산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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