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덤, 볼츠, 드리븐 3팀 하이브리드 부문 ‘최우수, 금상, 은상’

스타덤 김정언 씨학 “밤새워 자동차 작업한 팀원들에 감사”

▲ 지난 5월 27, 28일 열린 ‘2016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문에서 코리아텍 스타덤팀이 최우수상, 볼츠팀이 금상, 드리븐 팀이 은상을 각각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 학생들이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16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문에서 1~3등을 석권했다.

이번 대회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문에서 스터딤팀은 1등(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볼츠팀은 2등(금상. 상금 150만원), 드리븐팀은 3등(은상. 상금 100만원)을 각각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드리븐팀은 전기자동차부문에서도 동상을 차지했다.

스타덤팀 팀장 김정언(메카트로닉스공학 4)씨는 “윤영한 교수님의 지도 아래, 자동차에 대한 열정 하나로 밤을 새워가며 자동차를 설계․제작하고 테스트하는 등 팀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너무나 감격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볼츠팀 팀장 송원상(메카트로닉스공학 4)씨는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 겨울방학 때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면서 “민동균 교수님과 기술연구원 선생님들 그리고 믿고 따라와 준 팀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볼츠팀은 전체 참가팀의 팀장들이 투표를 해서 주는 ‘노력상’ 과 전기오토바이를 부상으로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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