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박정자씨 '빛나는 이화인' 상 수상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파스텔톤 의상에 맑은 미소로 무대에 선 꽃중년들의 율동과 합창이 5월 하늘처럼 선명하다. 창립 130주년을 맞은 이화여대가 31일 교내 대강당에서 동창의 날 기념식을 했다. 3000여명의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50주년·30주년 동창 재상봉 및 빛나는 이화인 상 시상과 합창제 등을 하며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단과대학별로 펼쳐진 합창제에서 율동하고 있는 자연대학 합창단.(맨 위) 졸업 30주년을 맞은 동창들 중 '올해의 이화인' 으로 추대된 동창들이 한복을 입고 입장하고 있다.(두번째) 올해 첫 제정된 '빛나는 이화인'에 선정된 연극인 박정자씨가 김영주 총동창회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세번째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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