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서 21개 사업단 첫 회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프라임사업협의회(가칭)가 구성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건국대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전국 21개 선정대학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라임사업 선정대학 협의회를 열었다. 초대 회장에는 송희영 건국대 총장이 선임됐다. 프라임 성과 확산 추진과 선정 대학간 협력 도모를 위해 구성된 이 날 열린 첫 협의회에서는 범정부 추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프라임 대학들이 적극 참여 협조, 철저한 성과중심의 사업추진으로 산학연계융합인재 양성의 성과 확산, 현장중심의 입체적 교육프로그램과 교육인프라 구축 등을 하기로 합의했다. 회의을 진행하고 있는 송희영 초대회장.(맨 아래 가운데) 

프라임사업(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은 정부가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인문계열 정원을 줄이고 공대 정원을 늘려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간 최대 6천억원을 선정 대학에 지원하는 대규모 예산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