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방서후 기자]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서광수)은 2일 오전 11시 한민족교육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공주의료원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의 재외동포·외국인 교육생의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를 목적으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교육생들의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정기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공주의료원을 한민족교육문화원 지정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양 기관의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상호 협의 하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적 교류 등에도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 등이 포함됐다.

한편,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지구촌 720만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100여개 프로그램을 통해 1만 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은 공주의료원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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