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힘, 혁신과 창의’ 주제로…혁신공기업 CEO 특강 계속될 예정

▲ 김태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젊음의 힘, 혁신과 창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대림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대림대학(총장 남중수)이 지난 9일 김태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젊음의 힘, 혁신과 창의’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청년 취업난 시대에 공기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혁신’과 ‘창의’를 꼽았다.

그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개인의 창의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사고방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사업 개발 △임대사업 혁신모델 개발 △O2O(Online to Offline), 열차편성 및 역사 프로모션 △스마트 물류사업모델 개발 △지역 거점별 테마역사 조성 등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변화와 혁신 성공 사례들을 제시했다.

대림대학은 LINC사업단 주관으로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혁신공기업 CEO 특강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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