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 첫 대학 나들이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0일 인천재능대학에서 특강을 했다. 안 대표의 이 대학 방문은 지난 4.13 총선 후 첫 대학 특강이다. 학생과 교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강국을 넘어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를 주제로 강연한 안 대표는  우리나라와 세계가 처한 경제상황과 미래산업을 진단하고 "유망직업은 없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창업과 관련한 학생들의 질문에는 컴퓨터 바이러스연구소를 벤처 창업했던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고 충고했다. 강연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안 대표.(맨 위,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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