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센터 등 교육관련 대학 관계자 참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국제적인 교육정보기술 기업인 블랙보드가 21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학습기술을 활용한 교육혁신' 을 주제로 고등교육포럼을 열었다. 기술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를 소개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한 국내외 사례와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이는 등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전망했다. 이 날 포럼에는 대학의 교수학습센터 관계자와 교무처장, 기획처장 일부 대학 총장과 사이버대학 부총장 등이 참석해 미래 교육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매튜 스몰(Matthew Small) 블랙보드 국제총괄사장이 키노트 스피치를 하고 있다.(맨 위)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장상현 KERIS 고등교육정보부장(두번째)과 정재호 고려대 대학교육개발원장.(세번째) 지난해 한국 이러닝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사를 개설한 블랙보드는 세계 100여국에서 1만9000개 이상의 교육기관이 활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교육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고려대, 중앙대, 인하대, 유니스트, 디지스트 등 17개 대학이 블랙보드의 교육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활용하거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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