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사업화센터는 최근 학교 호심기념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코칭그룹 발대식을 하고 29명의 코칭위원을 위촉했다. (사진= 광주대)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광주대(총장 김혁종)가 대학 창의자산 기술사업화에 앞장선다.

광주대는 최근 기업대표와 교수, 변리사 등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된 ‘코칭그룹’을 출범하고 대학의 창의자산에 대한 실사와 분석을 통해 실용화 자산을 발굴하기로 했다.

코칭그룹은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지적재산권과 창업동아리·캡스톤디자인의 창작물에 대한 대학보유 창의자산 중 △광융복합 분야 △라이프케어 분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기술이전 등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한다.

광주대 기술사업화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10건이던 기술사업화 건수는 2013년 11건, 2014년 44건, 2015년 46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김용모 광주대 기술사업화센터장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코칭그룹 간 협업을 통해 광주대가 하고 있는 특허와 기술, 아이디어 등 창의자산을 발굴해 기술사업화까지 연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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