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교육과정 공동개발·졸업생 취업기회 제공 등

▲ 김영호 배재대 총장(오른쪽)과 황인석 바로세움병원장(왼쪽)이 14일 학(學)・의(醫) 상호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와 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이 협약식을 갖고 교육 및 학술·산학협력 연구 분야 교류와 협력사업 시행을 통해 양 기관 발전을 약속했다.

14일 배재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김영호 배재대 총장과 황인석 바로세움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장비 및 시설 등 물적 자원 공동 활용 △의료교육과정 공동개발 △의료관련 학과 현장견학 및 실습기회 제공 △졸업생 취업기회 제공 △대학의 실습실 및 각종 시설 제공 등을 적극 협력키로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바로세움병원은 2009년 개원해 척추 및 관절질환 병원으로 지역 의료발전에 노력,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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