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한빛 기자] 서울디지털대(총장 정오영)는 지난 14일 KTK 아카데미(대표 김기태)와 제휴협력 협약을 맺었다.

KTK 아카데미는 미국변호사 시험 대비 기관으로, 뉴욕, 캘리포니아, 워싱턴DC 등의 변호사 시험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TK로부터 추천받은 자에 대한 학사학위과정 교육 △입학생 제휴 장학 혜택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TK 아카데미에서 추천을 받아 입학하는 학생은 입학금 전액과 매학기 수업료의 일부를 감면받는다.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대외협력처장은 “KTK아카데미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법률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