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지난 15일 수빈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통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뷰티관련 선도대학은 한성대는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뷰티예술전공에 석·박사 과정을 신설해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한성대와 MOU를 맺은 수빈아카데미는 지난 1989년 개원했으며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네일아트 △헤어 △에스테틱 등 자격증반과 대학 진학반을 운영하고 있는 뷰티 사관학교다.

한혜련 한성대 교수(뷰티디자인학)는 "향후 양 기관의 상호 업무교류 및 협력사업을 통해 뷰티산업 인프라를 통한 교육특성화와 인적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2017학년도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 학과로 일반전형(주간 10명, 야간 10명)과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4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