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건국대] 수시 모든 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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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95명 선발…‘학교추천전형’ 신설

교육부 PRIME사업 선정…바이오·생명·융복합 공학 8개 학과 신설
공학계열 1217명으로 대폭 확대
학생부종합 비중 확대해 1305명 뽑아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건국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328명(정원외 포함)의 56.9%인 1895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을 높여 총 1305명(정원외 포함)을 뽑는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또 지역에 관계없이 학교별로 원하는 인재를 얼마든지 추천할 수 있는 'KU학교추천전형'을 신설하는 등 공교육을 통한 입학 문을 넓히고 수험생 부담도 완화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이다.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 모집인원을 640명으로 늘렸다. 기존 KU교과우수자전형과 지방 소재 학생들만 지원 가능했던 지역인재전형인 KU고른기회전형-지역인재를 KU학교추천전형으로 통합해 380명 선발한다.

특히 KU학교추천전형은 고교 출신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별 추천인원 제한도 없다. 인성과 학업역량이 우수해 고교 추천을 받은 2016년 2월 이후 졸업(예정) 생을 대상으로 면접고사 없이 학생부(교과) 60%와 서류평가(학생부 및 교사추천서)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다른 학생부종합전형과 달리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교사추천서와 학생부(교과/비교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국대는 2016학년도에 KU논술우수자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전형(KU고른기회전형 유형-6)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데 이어 2017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과 신설되는 KU학교추천전형,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전형, KU고른기회전형 등 수시모집 모든 유형의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논술 위주로 평가하는 KU논술우수자전형은 지난해보다 22명 줄어든 462명을 선발하며 전형방법은 2016학년도와 동일하게 △논술고사 60% △학생부 교과성적 20% △비교과(출결, 봉사 등) 20%를 각각 반영해 선발하는 등 논술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낮췄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KU예체능우수자전형에서 유형별로 체육·연기에 이어 디자인을 추가해 예술디자인대학에서 디자인 특별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한다. 1단계 학생부 100%(25배수 선발)와 2단계 학생부 20%, 디자인 실기고사 80%를 반영한다.

KU고른기회전형에서 농어촌학생 모집 인원은 60명에서 77명으로 늘어나며,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모집인원은 45명에서 27명으로 축소된다. 박찬규 입학처장은 "전형 간소화와 학생부 위주 선발 등의 기조를 유지했다"며 "우수 학생 유치와 공교육 활성화, 수험생 부담완화 등 대입 제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KU융합기술원 8개 학과 신설 = 건국대는 PRIME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수시모집에서 기술융합 수요에 대처하고 미래 성장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KU융합과학기술원을 신설하고 첫 신입생 333명을 선발한다.

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융합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바이오·생명공학 분야와 융복합 공학 분야 학과를 중심으로 신설되는 KU융합과학기술원에는 PRIME 선도학과인 △줄기세포재생공학과(43명) △의생명공학과(40명) △화장품공학과(40명) △미래에너지공학과(40명) △스마트ICT융합공학과(40명) △스마트운행체공학과(40명) △시스템생명공학과(45명), 융합생명공학과(45명) 등 총 8개 학과가 신설된다.

■ 프라임 선도학과에 파격 장학혜택 = 장학금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프라임 선도학과들로 구성된 KU융합과학기술원은 4+1과정에서 ‘+1’ 부분에 해당하는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전원 수업료 전액 장학으로 운영한다. 특히 학부 신입생 전원이 입학금을 지원받으며 수시모집 최초합격 신입생은 1년간 수업료 절반을, 정시모집 최초합격 신입생은 2년간 수업료 절반을 장학금으로 받게 된다.

학부과정에서 최초합격 학생들에게는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구입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기 중 매달 도서·연구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턴십·해외파견 프로그램 참여시 장학금을 수여하는 ‘프라임 챌린지’, ‘프라임 글로벌’ 장학금도 신설했다.

PRIME사업을 통해 정원에 변동이 있는 학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도 신설됐다. 2016학년 2학기부터 ‘프라임 성적우수 장학’, ‘프라임 인문학우수 장학(인문사회계열 대상)’ 등 새로운 장학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250여명의 학생에게 약 6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PRIME사업 대상 학과뿐만 아니라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도 크게 늘렸다. PRIME사업으로 인원 조정이 있는 학과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인문학진흥장학금 △현장실습장학금 등 다수 장학금을 총 30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터뷰] 박찬규 입학처장 “6개 주요대학과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요소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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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규 입학처장
이번 수시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건국대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은 모집인원의 ‘확대’와 6개 대학 운영 공통안 적용을 통한 ‘대입전형 간소화’다. 수시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모집정원의 31% 1027명에서 39% 총 1305명으로 확대했다.”

- 공학계열을 대폭 확대했는데.
건국대는 PRIME사업 선정에 따라 기술 융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공과대학·소프트웨어융합학부·KU융합과학기술원·건축대학 등 공학계열 정원을 1217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공과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부에서 기계공학·전기공학·화학공학·전자공학·소프트웨어 등 5개 학과를 ‘범용공학’으로 정하고 다른 융합전공과의 학과 간 시너지효과 강화를 위해 정원을 더 늘려서 집중 지원한다.

- 수험생 입시준비 부담을 해소했다.
“건국대가 ‘2015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에 뽑혔다. 건국대를 비롯해 경희대·서울여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 등 6개 대학 입학처장을 포함한 전형개발 운영전문가들이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해 입시부담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공통안을 마련했다. 가장 주목할 내용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요소를 학업역량·전공적합성·인성·발전가능성으로 통일했으며, 서류평가 항목은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자율문항을 통일해 수험생들의 준비부담을 완화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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