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수직적 연결고리 강화 프로그램 실시

▲ 한밭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 이하 LINC사업단)이 지난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한밭대-특성화고 창의・융합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밭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 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한밭대-특성화고 창의・융합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창의・융합 동아리’는 한밭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멘토가 돼 특성화고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를 구성하고 창의・융합 관련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의・융합 동아리’에는 한밭대 학생 15명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12명이 참여해 전기전자·스마트앱·경영·원예·조경 등의 주제를 갖고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올해 10월까지 주어진 과제를 갖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협업하며 작품을 만들고 이를 특허 출원·창업·경진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광주 LINC사업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수평·수직적 연결을 통해 동아리 참여 학생에게 제공해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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