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입학정원 90% 선발…941명 모집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중원대는 2017년 수시에서 전체모집인원 1044명 중 90%인 941명을 선발예정이다. 정원 내에서 262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Ⅰ(학생부)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반영, 547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Ⅱ(학생부+면접)는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그리고 고른기회전형, 지역인재전형, 실기중심전형, 체육특기자전형을 두어 다양한 계층과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 합격을 위한 팁이 있다면 = 내신성적이 우수한 지원자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내신성적이 다소 낮지만 인성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은 학생부+면접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원대는 남을 배려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을 갖춘 실력 있는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따라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면접전형에서 학생다운 올바른 태도와 자신의 소견을 자신있게 발표하고 영어에서 자신감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특성화 학과 또는 유망학과를 소개한다면 = 첨단 지식사회가 요구하는 인력수요에 가장 유연하게 대처하는 중원대는 의료보건, 우주항공, 신성장동력 산업을 전략적 3대 특성화 분야로 삼고 집중 투자하고 있다. 특히 2017학년도에는 항공대학의 국제협력강화, 의료보건대학에 교육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최고의 교수진과 첨단 교육기자재, 해외대학과의 공동연구와 교환학생 등의 프로그램은 최고 인재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다.

■ 우리 중원대의 강점은 =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세우기 위한 중원대의 과감한 교육투자와 교육혁신 노력을 많은 대학이 주시하고 있다.

첫째, 전국 유일의 전교생 레지던스 칼리지를 구현하고 있다. 최신의 기숙사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숙사 프로그램과 교수멘토링 제도를 통해 사제동행형 밀착교육을 시행한다.

둘째,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교육의 특성화이다. 말하기 중심의 실용영어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3학년부터 영어로 개설한 전공을 수강하도록 학사지도하고 있다.

셋째, 융합교육과 실용교육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이다. 상황에 유연한 전공 교육과정의 편성과 젊고 유능한 신진교수진은 기술의 트렌드를 교과과정에 신속하게 반영해 실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 신입생 전원 등록금과 기숙사비 지원! = 시작부터 특별한 중원대의 교육지원은 학생들이 처음 입학하는 순간부터 수업료 50만원 장학혜택과 기숙사 입사자들에게 기숙사 관리비의 반액을 지원한다. 등록금부담을 확 줄이고, 어느 대학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호텔형 기숙사는 학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는 게 강점이다.

■ 글로벌 중원, 국제화 프로그램 ‘주목’ = 중원대는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외국대학과의 교류, 전체 교수진의 10%를 우수 외국인으로 채용하는 등 캠퍼스 안에서 글로벌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교원 POOL제를 운영해 교수별 1강좌 이상은 영어강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연구업적과 평가결과에 따른 연구비 차등 지원제와 학생강의 평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 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들을에게 당부의 한마디 = 많은 학생들이 성적제일주의 교육으로 인해서 잠재 역량을 꽃피우지 못하고 위축되어 있다고 본다. 우리 중원대는 각자의 자질을 재발견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새로운 삶의 목표를 갖도록 교육한다. 중원대에 와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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